[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컴백 후 첫 음악 방송 무대를 펼친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8일 "케플러가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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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케플러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
케플러는 지난 달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매직 아워(Magic Hour)'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은 이날 타이틀곡 '갈릴레오(Galileo)'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담아낸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케플러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다. 케플러는 하트 망원경으로 상대방을 관찰하고, 하트를 보여주는 '보실Leo', 하트를 하늘에 날려 보내겠다는 '날릴Leo', 다 같이 손바닥으로 미는 모션을 취하는 '밀릴Leo' 등 타이틀 곡명을 딴 재치 넘치는 '3레오(Leo)' 포인트 안무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매직 아워'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케플러는 '매직 아워'로 발매 후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이튠즈 6개 지역의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케플러는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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