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던이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던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 12일 던은 SNS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그는 "조용히 입대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던은 수면질환 중 하나인 기면증으로 올해 초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한편,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로 데뷔했다. 2018년 팀을 탈퇴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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