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 50% 재원으로 주주환원
[미디어펜=이동은 기자]KT가 최소 지난해 기준 배당금 1960원을 보장하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 KT CI./사진=KT 제공

KT는 17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는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KT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재원으로 해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의 방법으로 주주환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금배당은 최소 2022년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 수준으로 지급하되, 한원재원이 부족한 경우에도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의 기준이 되는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은 비현금성 항목 등을 제외해 산정된다.

또한 2024년 1분기부터는 분기배당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는 2024년 제4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승인 이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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