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첸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 지난 22일 엑소 첸은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M 제공


이날 결혼식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카이를 포함한 엑소 멤버가 모두 참석했다. 

첸은 임신과 출산, 병역 등 이유로 3년간 결혼식을 미뤄왔다. 그는 2020년 1월 연인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 발표했고,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군 복무 중이던 지난 해 1월에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엑소는 지난 7월 정규 7집앨범 '엑지스트(EXIST)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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