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 연애 두 달여 만에 결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3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달여 만에 결별설이 불거졌고, 지수 측이 이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 연애 두 달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16일~17일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개최하고 180만명을 동원한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안보현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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