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김포풍무2지구의 대단지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1회분의 당첨가점이 최저 9점을 기록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총 1270가구 규모의 대단지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당첨 커트라인이 대부분 10점 안팎으로 나타났다.
|
|
|
▲ 대우건설의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1회분 당첨 커트라인. 전용 84B·C·D형의 당첨가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
1순위에서 전 세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4.33대 1)을 기록했던 전용 59㎡A의 최저 당첨가점은 33점으로 다른 주택형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나머지 주택형 대부분의 커트라인이 9~14점을 기록했다.
1·2회차 청약접수를 나눠 진행된 대우건설의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지난 30일 진행된 1회분 일반청약에서 평균 0.6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다수 주택형 마감에 실패했다.
6일 당첨자 명단이 공개되는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2회분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비교했을 때 평균 경쟁률 0.58대 1로 1회보다 낮아 당첨가점 역시 10점 안팎으로 유사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그 중에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 59㎡A(5.86대 1)와 59㎡C(3.36대 1)는 1회분의 59A형 커트라인인 33점과 비슷하게 30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