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1091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 후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로, 무대 밖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뮤지컬 데뷔 2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여제 김소현은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자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김소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남편 손준호와 함께 만든 동화책의 인세 기부,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부행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그리고 MBC와 함께한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김소현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데뷔 때부터 좋은 것을 많이 누렸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해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1091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김소현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28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