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명곡제작소’가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초특급 게스트들을 초대한다.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 마지막회에는 정미애 조성환 부부, 홍경민, 구창모가 함께 한다.

   
▲ 29일 방송되는 TV조선 '명곡제작소'에 정미애, 조성환 부부와 홍경민, 구창모가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마지막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명곡제작소’에는 김호중의 신곡인 ‘편지 한 장(서른에 만난 첫 세상)’ 라이브가 특별히 공개된다. 김호중이 직접 쓴 편지를 바탕으로 완성된 신곡 ‘편지 한 장’에는 어릴 적 방황의 시간과 성장이 고스란히 담겨 감동을 안긴다.

김호중의 신곡 발표 다음에는 ‘미스트롯’ 선(善) 정미애와 조성환 부부가 찾아와 주문을 넣는다. 연습생 시절 처음 만난 정미애 조성환 부부는 결혼 후에도 알콩달콩한 근황을 들려주는가 하면, “우리 부부만의 듀엣곡을 불러보고 싶다”라며 곡을 주문해 기대를 불어넣는다.

후반부에는 핫한 스타들이 넣은 주문들이 대거 쏟아지며 다채로운 귀호강이 예고된다. 홍경민은 과거 프로듀서 김창환을 만나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홍경민은 “(한국의 리키 마틴은) 저한테 고마운 닉네임이다”라며 ‘명곡제작소’에 그 다음 닉네임을 지어줄 것을 부탁해 어떠한 수식어가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명곡제작소’의 대미는 밴드 송골매의 구창모가 출연해 분위기를 달군다. 구창모는 송골매의 메가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화려한 전주와 함께 등장, 시원한 라이브는 물론 명곡 ‘모두 다 사랑하리’와 ‘희나리’에 얽힌 비밀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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