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타이틀곡 '배디(Baddie)'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타이틀곡 '배디'로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TOP) 100(집계 기간 10월 20~26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배디'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멜론 톱100 차트와 핫(HOT)100(발매 30일/100일 이내의 신규 곡 대상 최근 1시간 이용량 반영 차트) 차트에서도 나란히 1위에 올랐다.  

'배디'는 지난 13일 발매 이후 꾸준한 상승 곡선을 보여주며 차트에서 맹활약 중이다. 아이브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 

신보 트리플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와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역시 메인 차트 상위권에 나란히 랭크돼 아이브의 여섯 번째 신드롬을 알린다.

'이더 웨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 및 지니 실시간, 일간 차트 5위를 차지했다. '오프 더 레코드' 역시 메인 차트 25위 권 내에 자리했다.

신보 '아이브 마인'은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앨범이다. '배디', '이더 웨이', '오프 더 레코드'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아이브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들려주며 무한 스펙트럼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