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한국제약협회가 이희호 여사 방북에 맞춰 영양제, 감기약 등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 한국제약협회가 이희호 여사 방북에 맞춰 영양제, 감기약 등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사진=MBN 뉴스 캡처

제약협회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중외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등 11개 회원사가 이번 의약품 지원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지난 5일부터 평양을 방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