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 판매량 전주 대비 2.5배, 작년 동기간 대비 3배 성장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에어컨 보상 판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에어컨 보상 판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주문이 폭주하며 지난달 마지막 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 작년 동기간 대비 3배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폭염 뿐 아니라 지난 7월 중순부터 진행하고 있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보상 판매전’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Q9000을 구매하고 구형 에어컨을 반납하면 최대 60만원을 할인해주는 보상 판매전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이 폭염과 보상 판매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 여름 대세 에어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판매 폭증으로 배송과 설치가 지연되는 일부 지역도 발생하고 있어 에어컨 구매를 하실 고객은 빨리 주문해 주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