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이날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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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3~5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를 개최한다. 이후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밀라노, 바르샤바 등으로 향한다. /사진=JYP 제공 |
2021년 12월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 약 1년 11개월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멤버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소속사 JYP를 통해 "지난 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스테이지 플랫 : 오버쳐' 때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월드투어는 서울 공연에 이어 1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3일 영국 런던,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22일 폴란드 바르샤바 등에서 열린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STUDIO J(스튜디오 제이)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선보인 6인조 신예 밴드다.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미니 4집 '라이브록(Livelock)'을 발매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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