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홍종현이 시크릿이엔티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3일 "홍종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일 시크릿이엔티는 홍종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시크릿이엔티 제공


모델로 데뷔한 홍종현은 2009년 영화 '쌍화점'을 시작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정글피쉬2', '화이트 크리스마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봄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레이스'에서 똑똑하고 정의롭지만 회사에 거는 기대가 없는 대기업 홍보팀 에이스 류재민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한편, 홍종현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시크릿이엔티에는 배우 한지은, 표예진, 장여빈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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