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시가 신곡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로 청춘들을 위한 위로를 건넨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5일 "로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는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로시의 감성적인 보컬과 따스한 노랫말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안을 선사한다. 

로시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 온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작곡을 맡았다. 작사가 심현보가 가사를, 작곡가 황성제가 편곡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감성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수영'이라는 요소를 경쟁에 비유한 연출이 돋보인다. 출발점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로시의 모습은 새 시작을 앞둔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로시는 고난도 수중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데뷔 이래 로시는 '스타스(Stars)', '겨울..그다음 봄', '다이아몬드(Diamond)' 등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곡은 수능을 앞둔 청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었던 데뷔곡 '스타스'의 후속작과 같은 만큼, 또 한 번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시의 디지털 싱글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