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국민의힘이 김포의 힘이 되겠습니다", "서울시 편입 국민의힘 당론 추진"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김포시민의 자존심은 5호선 원안 지키기입니다", "국민의힘은 김포시민의 자존심을 위해 존재합니다", "국민의힘이 김포의 힘입니다, 서울시 편입 당론 추진"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장.

"5호선 먼저, 무늬만 서울 안돼!", "서울시 편입 5호선 먼저, 쓰레기 안 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교통이 먼저다! 올림픽대로 버스 전용 차선, 5호선 예타면제부터 즉시 하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호선은 연기! 골드라인 혼잡률은 다시 200%, 정부와 김포시는 손 놓았나"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발표한 김포시 서울시 편입 발언의 여진이 현수막 전쟁으로 불 붙었다. 여야 정치권은 김포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을 상대로 여론 전쟁을 하고 있다. 그 현장을 돌아봤다.

   
▲ 운양역 사거리에 걸린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장의 현수막.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김포시청 앞 사우 사거리에 걸린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의 현수막.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발언에 김포 시내 곳곳에 걸린 서울시 편입 찬반 현수막.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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