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태국 왕실을 모욕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내려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국 방콕 군사법원은 뻥삭 스리분펭(48)에게 왕실 불경죄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스리분펭은 수차례 왕실을 비방하는 사진, 글 등을 게재한 혐의다
지난 4월 한 사업가는 SNS에 왕실 비방 글 게재로 25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에 대해 AFP 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비방금지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