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대표적인 휴면 금융투자재산 중 하나인 실기주과실 주인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대표적인 휴면 금융투자재산 중 하나인 실기주과실 주인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사진=김상문 기자


예탁결제원 측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으로부터 발생한 배당금과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 실기주과실은 지난 10월 말 기준 196만7000주, 421억원 규모에 달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실기주주에게 142만주, 70억1000만원을 반환 지급했다고 함께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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