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국빈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을 떠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송 인사들의 환송을 받으며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방문에 이어 프랑스 순방에 나선다.

이날 환송에 나선 인사들은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 게러스 위어 주한영국 대사대리,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김대기 비서실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023년 7월 10일 오후 성남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트랩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환송 인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