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던전 및 기사단 던전 확장으로 즐길 거리 더해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제노니아’./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사단 대항 콘텐츠 ‘성소 점령전’이 공개된다. 성소 점령전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30분 간 특정 성소에 수호탑을 건설하고 이를 끝까지 사수한 기사단이 승리한다. 성소 점령에 성공하면 기사단원 모두에게 공격력 증가 등 특별 버프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기사단원들이 수호탑 건설 및 보호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함께 플레이하는 협동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규 던전도 선보인다. 새로 추가된 특수 던전 ‘격전의 협곡’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격전의 증표’를 모아 ‘명품상’을 통해 희귀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사단 던전’은 총 13단계까지 확장돼 기사단원들과 함께 단계별 던전을 클리어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11단계부터는 한층 강력한 신규 보스 ‘베르키스’가 등장해 기사단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서버 통합 ‘월드 거래소’가 오픈된다. 12개의 서버가 함께 이용하는 월드 거래소에서는 레어 등급 이상의 아이템부터 거래할 수 있다. 다음달 6일까지 한정적으로 열리는 ‘제노니아 블랙 상점’에서는 ‘다이아 할인 쿠폰’과 더불어 ‘코스튬·페어리 소환 상자’ 등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특별 상품을 선보인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달 13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매일 ‘소환권 선택 상자’ 등 여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장비 재련과 강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봉인 선택 상자’ 등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필드 전역에서 드랍되는 이벤트 아이템 ‘눈의 결정’을 활용해 이벤트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달 30일 유저 소통 라이브 방송 ‘제노니아 라이브Z’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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