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직장인 대상의 찾아가는 분양 상담 서비스가 진행된다.

GS건설은 12~13일 임직원 및 종각역 그랑서울 인근 직장인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분양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GS건설이 지난해 8월 진행한 '위례자이' 사전 분양 상담 서비스에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 첫날에만 120여 건에 달하는 상담이 진행됐다./자료사진=GS건설

이틀간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GS건설 본사로 찾아가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상품정보와 투자가치, 청약자격 등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8월과 지난 3월에 각각 분양한 ‘위례자이’·‘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을 앞두고 진행돼 호응을 얻었던 해당 상담 서비스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관심은 있으나 견본주택 등을 찾아갈 시간이 부족한 샐러리맨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교신도시 및 인근 수지에 살면서 서울 종로·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잠시 들러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담이 끝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김보인 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광교신도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관심은 있지만 따로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의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 상품으로, 이달 중순 광교신도시 B1블록에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 영통구 원천동 603-4번지에서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