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지윤이 행사 전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지윤은 지난 22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하루 하루가 소중해졌다. 이 순간을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 지난 22일 방송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 홍지윤이 공연 전 루틴을 공개했다. /사진=SBS FiL 캡처


홍지윤은 산다라박의 버킷리스트인 버스킹 VCR을 함께 시청한 뒤 자신만의 공연 전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큰 행사가 있을 때 전날 목욕탕을 간다. 사우나 증기로 목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MC 중 유일한 20대인 홍지윤은 "시간이 빠르게 간다"며 "눈 떠보면 전라도에 있고, 경상도에 있다"고도 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행사 자랑 아니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살이라도 어릴 때’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에서, 오후 9시 SBS 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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