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연사력이 특징인 돌격 소총으로 빠르게 상대 제압 가능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신규 총기 ‘FAMAS’의 추가를 중심으로 한 11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돌격 소총 FAMAS 추가 △신규 날씨 ‘아킨타 나이트(AKINTA Night) 추가 △익스트림 모드 재오픈 △’데스 캠(Death Cam)’ 베타 버전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25 공개 등이다. 

   
▲ 크래프톤이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11월 업데이트틀 진행했다./사진=크래프톤 제공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새로 도입된 FAMAS는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 소총(AR)이다. 높은 연사력을 통해 순간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으며, 상대를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조준경과 총구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으며, FAMAS를 위한 커스터마이징인 ‘전용 대용량 탄창’을 적용하면 최대 장탄수가 기존 30발에서 40발로 증가한다. 단, 재장전 속도는 감소한다. FAMAS는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모든 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킨타(AKINTA)’ 맵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전용 날씨 아킨타 나이트는 야간에 펼쳐지는 전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아킨타 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20퍼센트의 확률로 아킨타 나이트가 등장한다. 아킨타 나이트에서 플레이할 경우 티어 점수를 50퍼센트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단, 티어 점수가 감소할 때는 기존대비 하락폭이 20퍼센트 증가한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른 맵들을 위한 날씨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일반 배틀 로얄 모드보다 빠른 템포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익스트림 모드가 다시 돌아온다. 최초 낙하 및 재투입 시 모든 이용자들에게 레벨 2 경찰 조끼, 군용 헬멧, 배낭을 지급하며 ‘스콜피온(Skorpion)’ 총기와 탄약, 연막탄, 회복 용품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에란겔’ 맵의 익스트림 모드는 64인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트로이’ 맵의 익스트림 모드는 48인으로 진행된다. 에란겔 익스트림 모드는 월, 수, 금, 트로이 익스트림 모드는 화, 목에 등장하며, 핫타임 시간대에 맞춰 4시간씩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추가 요청을 받은 기능인 ‘데스 캠’이 베타 버전으로 도입된다. 데스 캠 기능은 이용자의 캐릭터가 사망한 후 그 직전의 상황을 상대 이용자의 시선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캐릭터 사망 후 결과 화면에서 데스 캠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이 기능은 배틀 로얄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Vol.25의 주인공은 뉴오더 팩션의 ‘베로니카(Veronica)’다. 서바이버 패스 Vol.25의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베로니카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베로니카와 ‘코즈믹 가디언’의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등 기존 서바이버 패스 대비 더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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