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모든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리츠, 미국 주식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발표했다.

   
▲ 미래에셋증권이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모든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리츠, 미국 주식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발표했다./사진=미래에셋증권


또 개인연금계좌를 통해 최대 10종목까지 국내 ETF 및 국내 리츠 상품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는 금액에 맞춰 1주 미만으로 쪼개서 사고파는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 편입 종목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450개 종목에 한정됐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국내와 미국의 모든 주식에 대해 적립식 자동매수가 가능해졌다. 적립식 자동매수는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와 원하는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상품을 매수해주는 서비스다. 자동매수 주기는 최대 10년까지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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