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성시경과 차은우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를 맡는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30일 "성시경과 차은우가 내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Mandiri)'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 내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성시경(왼쪽)과 차은우가 MC로 나선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성시경은 8년 연속 골든디스크 진행을 맡는다. 첫 MC를 맡은 차은우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해외 개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38회 부문별 후보는 12월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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