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판매·스페셜 에디션 판매전·혼수 마일리지 등 제공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 삼성전자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를 실시한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사 대축제는 △‘보상 판매’ 대상을 기존 3개에서 7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대 △70개 인기 모델을 선정해 혜택을 주는 ‘스페셜 에디션 판매전’ △7주간 매주 70명을 뽑아 20만원 상당의 경품 △확대된 혼수 마일리지 혜택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SUHD TV 간송 문화전’을 진행한다.

노트북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신제품 구매할 때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행사 대상을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청소기를 포함, 총 7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대한다.

대상 제품은 △SUHD TV와 커브드 UHD TV △‘셰프컬렉션’ 냉장고 △‘버블샷’ 세탁기 △노트북 9 △‘파워봇’ 청소기 △스마트에어컨 ‘Q9000’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 등이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쓰던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에디션 판매전에서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82형 SUHD TV를 비롯, ‘지펠 푸드쇼케이스’, ‘지펠아삭 M9000’, ‘지펠 T9000’ 냉장고, ‘모션싱크’ 청소기, ‘액티브워시’ 세탁기 등 70개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7주간 매주 70명에게
제일모직 패션상품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신라스테이 상품권 등 2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혼수 마일리지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비롯해 신라면세점, 까사미아 등 제휴사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쿠폰북을 준다.

일제 강점기에 문화재 수집과 보존에 힘을 쏟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뜻 깊은 행사도 열린다. 삼성전자는 9월20일까지 백화점 8곳에서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SUHD TV 간송 문화전을 열어 간송 미술관과 공동 제작한 초고화질 UHD 콘텐츠를 SUHD TV로 상영한다.

박재천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고자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