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일본 인기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크래비티는 오늘(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일본 NHK의 음악 방송 '베뉴101'(Venue101)에 첫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을 통해 크래비티는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딜리 달리'(Dilly Dally)의 동명의 타이틀곡 '딜리 달리'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앞서 지난 7월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esever.-)로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알린 크래비티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전점 종합 싱글 주간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고,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역시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에 오는 6일 새롭게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딜리 달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공개되는 타이틀곡 '딜리 달리'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딜리 달리'는 사랑이 시작하는 순간 상대방과 자신의 마음의 미묘한 밀당을 리얼하게 그린 가사가 매력적인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여기에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크래비티다운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 인 재팬'(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IN JAPAN)을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꾸준한 글로벌 행보로 현지 팬들을 만나고 있는 크래비티는 오는 20일과 21일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2023 크래비티 스페셜 크리스마스 팬미팅 러브! 러브!! 러비티!!!'(2023 CRAVITY SPECIAL CHRISTMAS FANMEETING LOVE! LUV!! LUVITY!!!)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