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기자]언론보도에 따르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12일(현지시간) 이라크 서부 안바르 지역에서 이라크 군인 최소 14명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군과 경찰 관리들은 군인들이 IS가 장악중인 라마디 외곽 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도로에 설치된 폭탄과 IS 대원들의 매복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전했다.
이라크 정부군은 안바르주의 라마디를 비롯한 여러 도시로부터 IS 세력을 축출하는 대규모 작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