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홍콩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제 미래에셋증권 고객은 홍콩을 비롯해 미국, 중국, 영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총 5개 시장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존 홍콩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 조회에 발생하는 비용이 월 5만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이번 전 고객 대상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