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지민이 UN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최근 JTS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 4일 BH엔터는 한지민이 JTS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BH엔터 제공


이번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퇴치를 비롯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지민은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 해 어린이날에는 폭우로 거리 모금이 취소되자 온라인 모금을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개포동 JTS 봉사자들과 함께 구름마을 연탄 봉사에 참여해 집집마다 온기를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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