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 뜨거웠던 '후즈팬덤상' 톱 16을 확정했다. 

내년 2월 17~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이하 '한터뮤직어워즈') 측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라이즈, 세븐틴, 이찬원, 엔하이픈, 엑소, 임영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보이넥스트도어, 플레이브,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제로베이스원이 '후즈팬덤상' 톱 16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 5일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측은 후즈팬덤상 톱16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한터뮤직어워즈 제공


'후즈팬덤상'은 팬덤과 아티스트 모두가 K팝의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아, 양 측이 함께 받는 상이다. 팬덤 상인 만큼 100% 글로벌 팬 투표로 결정된다. 

톱 16 투표는 후즈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는 11일 시작돼 3일에 걸쳐 진행된다. 

16팀의 후보는 조별 리그전 형식으로 4팀씩 4조(A~D조)로 나뉘어 3일 동안 같은 조 내의 다른 후보들과 각각 한 번씩, 총 3번의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톱 8 투표부터 토너먼트 형식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내년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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