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볼리비아 포르피 삼부자가 한국 여행 마지막 날 위기 상황을 맞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사춘기 첫째 엘메르와 폭발한 포르피의 팽팽한 갈등이 공개된다. 

   
▲ 오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포르피 삼부자가 위기를 맞이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한국 여행 마지막 날, 삼부자는 서울 광화문 일대를 찾는다. 한복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본 가족들은 한복을 입어 보기 위해 한복 대여점을 방문한다. 포르피와 포르피 주니어는 한복 대여점 입장과 동시에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고른다. 반면 엘메르는 “이런 거 입기 싫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이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생선구이 집을 방문한다. 볼리비아에서 민물고기만 접해봤던 삼부자는 고등어구이, 금태볼락 조림 등 다양한 바다 생선 요리를 주문한다. 이 곳에서도 엘메르의 사춘기 모드가 발동한다. 

엘메르가 “난 생선은 별로야. 음식 안 먹을래”라며 식사를 거부하자, 한복 대여점부터 참아왔던 포르피는 결국 폭발해 엘메르에게 초강수를 둔다. 

MC들은 포르피와 엘메르의 첨예한 대립에 전전긍긍한다. 오는 7일 오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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