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민호가 내년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6일 "장민호가 2024년 북미 투어 '글로리어스 라이프 인 유에스에이(Glorious Life in US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내년 1월 장민호는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사진=호엔터 제공


'글로리어스 라이프 인 유에스에이'는 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好時節)'의 인기에 힘입어 준비한 첫 번째 북미 투어다. 

이번 북미 투어는 내년 1월 28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1월 30일 댈러스, 2월 2일 애틀랜타, 2월 4일 로스앤젤레스 등 4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현재 전국투어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를 활발히 진행 중인 장민호는 마지막 지역인 인천 공연 종료 후 북미로 넘어가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민호는 지난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 서울,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수원, 부산, 대전, 인천으로 전국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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