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2024년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연다.

윤하는 7일 0시 공식 SNS에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YOUNHA 20th ANNIVERSARY UNPACKED EVENT "Y")의 시작을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 7일 윤하는 20주년 언팩 이벤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사진=C9엔터 제공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윤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특별한 프레젠터 6인도 윤하를 위해 모인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의 20주년 활동 콘텐츠의 각 부문 프레젠터들을 내일(8일)부터 6일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윤하는 지난 20년간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봄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고 현재도 최상위권을 순항하는 등 매 활동마다 대표곡을 추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MINDSET'(마인드셋)을 발매해 팬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현재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에서 유니콘으로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다.

데뷔 2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인 2024년에도 윤하는 변함없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올 연말 펼쳐지는 20주년 언팩 이벤트 'Y'에 어떤 내용과 콘텐츠가 담길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윤하의 20주년 활동 신호탄이 될 언팩 이벤트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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