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유회승을 '불후의 명곡' 공식 효자로 소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635회는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2부로, 안성훈, 유회승, 터치드, 양지은, 루시(LUCY)의 무대로 꾸며진다. 

   
▲ 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사진=KBS 2TV 제공


MC 이찬원은 유회승에 대해 ‘깨지지 않는 타이틀의 보유자’라고 소개한다. 그는 “’불후’ 마지막 슈퍼 루키가 유회승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노리고 있는데 유회승 이후로 공식적으론 없다”고 밝힌다. 

유회승이 놀라 "정말이냐, 저 대단하다"고 하자, 이찬원은 유회승의 '불후' 기록을 소개한다. 그는 앞서 유회승의 무대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면서 "전체 조회수를 합치면 2000만이 넘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자 허용별의 임한별은 “그럼 수익이 엄청나겠다”고 부러움 섞인 눈빛을 보낸다. 이찬원은 "KBS의 자산이 됐다"며 슈퍼 루키 유회승이 ‘불후’ 공식 효자라는 사실을 인증한다.

이번 특집에서 유회승은 ‘불후’ 공식 인증 슈퍼 루키라는 별칭에 맞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는 ‘거위의 꿈’을 선곡, 가수로서 엄청난 기량을 뽐냄과 동시에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은 세대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레전드 리메이크 명곡을 재탄생 시킨다. 원곡을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은 곡을 다시 해석해 부르는 기획인 만큼 원곡과 리메이크곡 두 버전을 모두 고려해 무대를 꾸며야 한다. 하나의 명곡이 편곡과 변주를 통해 또 어떤 빛깔을 낼 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오는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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