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가수 윤하의 2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윤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8일 윤하의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Y)' 첫 번째 프레젠터로 방탄소년단 RM이 나선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 8일 C9엔터는 BTS RM이 윤하의 20주년 언팩 이벤트 'Y' 첫 프레젠터라고 밝혔다. /사진=C9엔터 제공


20주년 언팩 이벤트는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내년 활동을 소개하는 이벤트다. 

RM은 2020년 발매된 윤하의 미니 5집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 1번 트랙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 雪中梅)'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윤하는 이 곡으로 국내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랐다. 

RM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매일 0시마다 언팩 이벤트 'Y'에 참여하는 프레젠터들이 순차 공개된다. 이후 오는 21일 오후 10시 윤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벤트가 실시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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