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11월 4주 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아이브는 9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1월 4주 차(11월 27일~12월 3일)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669점, 유튜브 점수 6309점, 소셜점수 455점 등 총점 843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아이브는 지난 10월 발매한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6연타 흥행을 보여주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브 마인'은 발매 4일 차 만에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초동 판매량 160만 장을 기록해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특히 타이틀곡 '배디'는 멜론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지니에서는 11월 월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 방송에서는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SBS '인기가요'를 통해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4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이더 웨이' 1위 트로피까지 더해져 '아이브 마인'으로 음악 방송 5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 걸그룹 아이브가 11월 4주 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위는 총점 8129점의 뉴진스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르세라핌(6300점), 에스파(6247점), 정국(6166점), 악뮤(3941점), 임영웅(3100점), 세븐틴(2724점), 레드벨벳(2701점), 라이즈(2677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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