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그룹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원빈, 쇼타로가 협업 무대를 꾸민다. 

KBS 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측은 14일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라이즈 원빈과 쇼타로는 자신들의 이니셜을 이용해 '겨울에는 KBS'라는 의미를 담아 '윈터-KBS(Winter-KBS)'라는 주제로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에스파와 라이즈가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KBS 2TV 제공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총 240분간, 2부로 나뉘어 방송된다. 총 38개 팀이 출연한다. 

KBS홀에서 열리는 1부는 로운과 장원영이, 일본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2부는 로운, 고민시, 이영지가 MC를 맡는다. 
 
제작진은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원빈, 쇼타로가 콜라보 무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연습하고 있다. 노래, 비주얼, 퍼포먼스 삼박자를 모두 갖춘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부에는 선미, 화사, 영케이, NCT 127,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판타지보이즈 등이 참여한다. 2부에는 박진영, 골든걸스, 샤이니, 멜로망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있지, 이영지,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엔하이픈, 니쥬,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앤팀,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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