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신년맞이 골프여행', 인터파크트리플 스위스 '눈꽃 여행 기획전'
[미디어펜=이다빈 기자]겨울 방학, 연말 연휴 시즌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늘어나자 여행업계도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내놓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 여행이지 사이판 코랄 오션 골프 패키지./사진=교원투어


15일 여행업게에 따르면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새해를 앞두고 해외 골프여행을 계획하는 골프 여행객을 위해 '2024년 신년맞이 특선 골프여행 5' 기획전을 진행한다. 5개 상품에 대해 최대 24만 원 할인 혜택(4인 기준)과 함께 고급 골프 항공 커버를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상품은 △사이판 코랄 오션 골프 패키지 △베트남 다낭 럭셔리 휴양 골프 패키지 △필리핀 클락 품격 골프 패키지 △대만 타이중 반지화 골프리조트 패키지 △캄보디아 씨엠립 골프 패키지 등이 있다.

사이판 코랄 오션 골프 패키지는 올해 누적 기준 최다 송출객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마리아나관광청과 손잡고 기획한 이 상품은 2인 출발·2인 라운드가 가능하며 해변을 따라 조성된 페어웨이와 잘 관리된 그린이 돋보이는 코랄 오션 CC를 이용한다. 최대 72홀 라운드가 가능하며, 그린피와 카트비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수하물 한도가 1인 46kg까지 여유 있게 제공된다.

전세기 골프 패키지는 상품 차별화와 함께 골프 여행지 다변화를 목적으로 내놓은 상품이다. 타이중 전세기 골프 패키지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2시간 30분대의 짧은 비행시간이 장점이다. 겨울철 날씨가 우리나라 가을 날씨와 비슷해 라운드를 즐기기에도 좋다. 이 상품은 내년 2월 29일까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출발한다. 

씨엠립 전세기 골프 패키지는 골프와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앙코르 CC와 포키트라 CC를 이용하며 캄보디아 대표 관광지인 앙코르와트, 톤레삽 호수, 타 프롬 사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2024년 2월 29일까지 주 7회 매일 출발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는 겨울철을 맞아 ‘눈꽃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인터파크는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협업해 겨울 스위스의 매력을 담은 9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스 전역을 일주하며 인터라켄, 체르마트, 베른, 취리히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파노라마 설경을 감상하는 골든패스라인 열차, 유럽 최초의 산악 열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2024년 4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출발한다.

겨울 대표 여행지 일본 북해도로 떠나는 패키지도 출시했다. 3박 4일동안 오타루운하, 청의 호수, 흰수염 폭포 등 북해도 인기 명소와 3만여 개의 오르골이 모여있는 오르골당, 100년 전통의 유리 공예 전문 기타이치가라스관 등 지역 명물을 관광한다. 

이외에도 CF 촬영지로 유명한 패치워크 설원 투어와 스노우 래프팅 등 겨울 인기 레저, 액티비티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내년 2월 말까지 매일 출발일을 선택할 수 있다.

   
▲ 쿠로베협곡철도 토롯코열차./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토롯코 열차에 탑승해 설경을 감상하는 겨울 한정 ‘설국열차/가나자와 4일’을 선보였다. 1월 단 8회만 출발하는 이 상품은 토롯코 열차에 탑승해 알펜루트 대표 관광지인 쿠로베 협곡의 설경을 감상한다. 

겨울 시즌 토롯코 열차는 눈으로 덮여 하얗게 변한 협곡을 볼 수 있어 일본 현지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코스다. 협곡을 감상한 후에는 토롯코 열차의 차고지에서 실제 운행 중인 기관차도 만나볼 수 있다. 

국적기인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를 왕복 탑승하고 전 일정 온천호텔 숙박으로 안전함과 편안함을 챙겼다. 우니즈키온천 엔타이지소 호텔에서는 바로 앞에 펼쳐진 쿠로베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