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기간 내 비대면 계좌 내 국내주식 대체입고 및 매매 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 삼성증권이 기간 내 비대면 계좌 내 국내주식 대체입고 및 매매 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사진=삼성증권


타사대체입고란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것을 지칭한다. ETF와 ETN을 포함한 국내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이면 모두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참여 신청을 먼저 해야 하고 3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우선 본인 명의의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로 다른 증권사에 있던 주식을 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1000만원 이상)하고, 이체한 주식 중 1000만원 이상을 매매 한 후 마지막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잔고 유지를 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중으로 순입고 금액과 매매금액에 따라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소 순입고액 1000만원을 하고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매매시 5000원, 1억원 이상 매매시 1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 단계적으로 최대 순입고액 30억원을 하고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매매시 50만원, 1억원 이상 매매시 1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그 중 국내 ETF 종목 입고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온라인 투자 고객들을 위한 동영상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실전영상’ 메뉴를 모바일 앱 ‘엠팝(mPOP)’ 를 운영하고 있다고 함께 알렸다. 업종 및 종목별 압축 전망과 ETN·금융상품·연금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상품의 매매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