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금잔디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언급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95회는 '제1회 금잔디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박군, 신승태, 양지원이 출연해 금잔디의 명곡들로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금잔디는 오프닝 무대에서 '일편단심'을 부르며 특유의 콧소리와 눈웃음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금잔디는 실제로는 애교가 전혀 없는 성격이라고. 금잔디는 "노래 어필을 위해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이날 금잔디의 노래 '시치미', '서울 가 살자', '남자의 자유 여자의 의무', '청풍명월', '엄마의 노래', '울아부지', '지름길', '여여', '교차로에서', '권태기' 등 흥과 감성을 오가는 노래들로 '화밤'의 무대를 꽉 채운다.

출연진은 감성 가득한 금잔디 노래에서 빛을 발하고 100점 무대가 쏟아진다. 레전드 무대들의 향연 속에서 누가 영광의 '진(眞)'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금잔디는 후배들의 무대에 지난 23년간의 가수 생활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금잔디는 진심으로 열창하는 후배들을 위해 통 큰 노래 선물까지 선사한다. 금잔디로부터 명곡을 선물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리고 MC 장민호의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무대까지 내일(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9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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