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 마케팅 돌입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가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이통3사가 삼성전자 신제품 사전체험전을 운영하며 마케팅 전쟁에 나섰다.

   
▲ 이통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사전체험전을 운영하며 마케팅 전쟁에 나섰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출시에 앞서 단말기 사전체험존을 이날부터 전국 직영 대리점에서 운영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사전체험존에서 출시 전 해당 단말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사전체험 매장의 위치는 온라인 T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도 전국 올레 매장 중 국내 최다인 321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사전체험전을 진행한다.

사전 체험이 진행되는 S.ZONE 매장에는 국내 유일의 ‘갤럭시 마스터즈’ 인력을 운영해 고객들의 신규 단말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갤럭시 마스터즈는 삼성전자 신규 모델의 기능과 특·장점 등에 대해 전문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는 직원이다.

KT는 고객들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공식 출시 이전에 체험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총 60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5,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고객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만나볼 수 있도록 강남역직영점을 시작으로 국내 30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역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광복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범어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보고 사용해볼 수 있게 된다.

또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신규 출시를 기념하해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