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사옥서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주식시장이 오늘(2일)부터 거래를 개시하는 가운데, 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 주식시장이 오늘(2일)부터 거래를 개시하는 가운데, 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사진=김상문 기자


한국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으로 올해 첫 주식시장이 1시간 늦게 개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규시장 종료 시간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30분이다.

증권·파생상품 개장식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여의도 서울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증시 개장식에 따라 증권시장은 오전 10시에,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상품에 따라 같은 날 오전 9시45분 또는 오전 10시 개장한다. 

파생상품 시장인 코스피200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KRX300선물, 국채선물 등 주식·금리 상품 또한 개장 시간이 1시간씩 연기되며 종료시간은 현행과 같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은 오전 10시10분에 개장한다. 

유렉스(Eurex) 연계시장, 돈육 선물, 석유시장과 배출권 시장은 거래시간 변동 없이 현행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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