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국에서 온 대식가 친구들이 천안의 명물 병천 순대 정복에 나선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천안 투어에 나선 미국 친구들이 병천 순대를 맛보며 천안 여행을 알차게 마무리한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천안을 방문해 역사 탐방부터 핫플 투어까지 이어가며 천안을 즐긴 미국 친구들은 천안 여행 마지막 코스로 병천 순대 식당을 찾는다. 메뉴를 고른 크리스는 갑자기 식당에서 "오빠"를 외쳐 MC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웃음바다에 빠뜨린다. 크리스가 '오빠'를 애타게 찾은 이유와 그가 찾은 '오빠'의 정체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문한 모둠 순대와 순대국밥이 나오자 친구들은 먹음직스러운 순대의 비주얼에 군침을 삼킨다. 하지만 눈앞에 음식을 두고도 먹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바로 괴짜 크리스의 4차원적인 한마디가 웃음 버튼을 누르고 만 것. 한바탕의 웃음 소동 끝에 겨우 진정한 친구들은 고대했던 먹방을 시작한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친구들은 순대국밥은 물론, 외국인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순대 내장까지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크리스는 순대국밥에 들깻가루를 넣고 밥까지 말아 먹는 신공을 발휘하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을 선보여 쩝쩝박사 김준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천안의 명소부터 명물 병천 순대까지 천안을 완전히 정복한 미국 친구들의 천안 여행기는 내일(4일) 오후 8시 1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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