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1억원 기부로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4일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1억 원을 기부해 최연소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멤버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JYP엔터 제공


이로써 필릭스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이자 2024년 첫 멤버가 됐다. 평소에도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그는 열악한 식수위생 환경과 영양 부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돕기 위해 이번 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전액 라오스 어린이의 식수위생 환경 개선과 영양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필릭스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오염된 물과 위생환경, 부족한 영양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들이 새해에는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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