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24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이승엽 감독의 옛 타격 스승이었던 박흥식 코치가 새로 합류해 수석 코치로 이 감독을 보좌한다. 지난해 수석 코치를 맡았던 김한수 코치는 타격 코치로 보직 이동해 이영수 코치와 타격 파트 지도에 전념한다.

   
▲ 사진=두산 베어스 SNS


조웅천, 박정배 투수 코치와 조성환 수비 코치, 고토 고지 작전(3루)코치, 정진호 주루(1루)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 등이 1군에서 선수들을 지도한다.

퓨처스(2군) 팀은 이정훈 감독을 중심으로 권명철·김상진·김지용 투수코치, 이도형 타격코치, 강석천 수비코치, 김동한 작전·주루코치, 김진수 배터리코치가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재활 및 잔류군은 조인성 코치, 가득염 코치, 조경택 코치가 담당하며 이광우·이덕현 트레이닝코치가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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