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해외선물 수수료 혜택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삼성증권이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해외선물 수수료 혜택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삼성증권


해외선물을 첫 거래 또는 휴면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10만 달러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쿠폰’을 지급 받는 내용이다. 이 쿠폰은 3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선물·미니선물·마이크로 선물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미 사용시 4월1일에 자동 소멸).

또 1분기 예정된 FOMC 미국 금리 결정 발표일부터 다음 날까지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함께 발표했다. 해당 혜택은 총 4거래일이며 별도 신청 없이 전 고객에게 모두 적용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수수료 & 환전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전개한다.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거래시 일반 선물은 5달러에서 2.5달러로, 미니 선물은 5달러에서 1.95달러로, 마이크로 선물은 1달러에서 0.49달러로 각각 할인이 6개월간 적용된다. 

환율도 이벤트 참여 신청 후 6개월간 최대 95% 환율 우대 혜택(미국 달러 기준, 매매기준율±스프레드 0.05% 적용)을 부여한다. 이벤트를 신청하고 6개월 이내에 해외선물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같은 수수료와 환전 혜택이 연말까지 자동연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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