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타는 트롯맨' 민수현이 고향 대전시에 담요를 기부했다. 

'불타는 트롯맨' 톱7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11일 "민수현은 최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에 담요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최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 담요 1000장을 기부한 민수현.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대전 출생인 민수현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또 한번 고향 사랑에 적극 동참하며 변함없는 애향심을 드러냈다.

민수현은 "저의 작은 기부가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최종 3위를 차지한 그는 '트롯 키링보이'란 수식어를 꿰차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민수현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은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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