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규현이 데뷔 이후 처음 마련한 보금자리 '규현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첫 독립 일상이 공개된다.

2006년 데뷔해 17년간 슈퍼주니어 숙소에서 지내다 지난해 8월 독립한 그는 "혼자 산 지 5개월 반 된 규현"이라고 소개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띤다.

규현은 자취 소감을 묻자 "너무 행복하다. 왜 그 전에 혼자 살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 한 번이라도 혼자 살아 봤으면 바로 (숙소에서) 나갔을 텐데"라며 자유를 만끽한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규현의 생애 첫 자취 집은 깔끔하고 심플한 아파트로, 특별한 인테리어 흔적이 느껴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규현은 "꾸밀 수가 없다"며 첫 자취 집인데 인테리어를 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이유를 밝힌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가구와 가전 등도 슈퍼주니어 숙소에서 쓰던 걸 가져왔고, 지인들에게 협찬(?)받은 것이라며 알뜰한 면모를 뽐낸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규현은 자취 5개월 차지만, 오랜 숙소 생활로 단련된 '자취 9단 살림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는 "배달 음식은 거의 안 시킨다"라며 언제든지 원하는 요리가 가능한 상태인 식재료와 조리도구로 감탄을 유발한다. 규현은 6kg 감량의 비결이라며 아침부터 다이어트 컵라면을 활용한 잡채밥을 만든다. 규현의 다이어트식 잡채밥 레시피가 궁금해진다.

자취 5개월 차 '규주부' 규현의 독립 일상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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