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사전예약…상품권·이강인 선수 사인 유니폼·명품 등 다양한 경품 제공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세계 최초의 AI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가 오는 31일 글로벌 출시된다. 정식 출시에 앞서 통신 3사는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오는 25일까지 갤럭시 S24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 SKT 홍보모델이 SKT 공식인증대리점에서 갤럭시 S24와 예약 혜택을 소개하는 모습./사진=SKT 제공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S24 △갤럭시 S24+ △갤럭시 S24 울트라 등 총 3개 모델이다. 갤럭시 S24와 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4가지 색상, 갤럭시 S24 Ultra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4가지 색상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4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에이닷’ 앱과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300만 원 수준의 경품을 제공하는 ‘새해 행운카드’ 프로모션을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새해 행운카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300만 원, 6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200만 원, 8명) △롯데 상품권(200만 원, 6명) △약손명가 피부관리 체험권(150만 원, 8명) △버킷스토어 골프 쇼핑몰 상품권(100만 원, 10명) △교보문고 기프트카드(50만 원, 10명)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을 방문해 갤럭시 S24를 사전 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 2424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투시 x 비츠 스튜디오 무선 헤드폰, 나이키 에어 조던1 레트로 하이 OG 트래비스 스캇, 슈프림x제이콥&CO 로고 링크 브레이슬릿 등을 증정한다.

KT는 대한민국 축구 스페셜 혜택을 준비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축구선수 이강인 소속팀 친필 사인 유니폼(10명)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태국전 티켓(240명, 1인 2매)을 추첨으로 준다.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고 결합한 다른 가족원이 삼성 휴대폰을 추가로 개통할 경우 △영화 예매권(2000명, 1인 4매) △75인치 삼성 TV(6명) △비스포크 에어드레서(6명) △비스포크 청소기(12명)를 추첨으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했다. 경품은 △셀린느 미디엄 아바 트리옹프백(1명) △샤넬 코코크러쉬 링(1명)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스파(10명)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11명) 등이다.

또한 반려동물 플랫폼 ‘포동’과 협업해 1000대 한정의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 ‘댕댕이 에디션 with 포동’을 내놨다. 이번 에디션은 △스마트태그2와 펫 스트랩 △산책가방 △배변봉투 4롤과 케이스 △물통 △와펜 2종 △강아지용품 탈취제와 풋 샴푸 △쿠폰북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스마트태그2와 연동된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반려견의 실시간 위치와 산책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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