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황보경 YG 공동대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김희권 대외협력 부문장이 참석했다. 

   
▲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한 YG. /사진=YG 제공


기부금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전문기관 4개소(서울·부천·안산·울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음악치료실을 구축해 음악치료, 언어·놀이 치료를 통한 심리치료 등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YG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학대피해아동 음악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학대 후유증 감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아이들이 일상생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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